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취임…"주민 일상속 행복 위해 최선"

장지현 2026. 7.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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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는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
취임 선서 하는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민선 9기 이동권 신임 구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구청장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등을 통해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신뢰와 기대를 늘 가슴에 새기고 북구 발전과 주민 일상 속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크고, 더 따뜻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를 구정목표로 설정하고 북울산역세권 제2 혁신도시 유치, 촘촘한 통합돌봄체계 구축, 울산숲 시설 및 기능 보강, 강동권 해양관광 거점 육성,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주민자치회 기능 및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호 결재로는 '북구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먼저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북구 교통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통불편 전수조사를 벌여, 북구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울산시에 제시할 계획이다.

노선개편 여건 조성을 위해 농소차고지 이전을 건의할 방침이다.

북울산역을 경유하는 시내·지선버스 노선을 다변화·증차하고, 양정동에 입체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버스 승강장 주변 보·차도 경계석 정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보행안전 시설 보강 등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한다.

이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 울산시장 취임식 참석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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