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취임 "융성하는 중구 만들겠다"

김근주 2026. 7.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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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계획
취임 선서하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연임에 성공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비전으로 다시 제시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중구의 위대한 미래를 완성해 대한민국 7개 중구 가운데 유일하게 융성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국·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 청사진으로 개발제한구역 대대적 해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적극 유치, 원도심 문화 인프라 구축,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입화산 산림휴양관과 글램핑장 조성, 주택재개발 사업 적극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유곡동을 행정동으로 신설하고 병영1동행정복지센터를 복합문화시설로 재건립하는 내용 등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1호 결재로 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에 독서·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계획에 서명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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