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한성숙 총리 환영…벤처생태계 도약 이끌 현장형 리더"

김민석 기자 2026. 7.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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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혁신·투자 활성화로 VC업계 장벽 해체 기대"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정책 파트너로서 책임 다할 것"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2026.7.1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1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에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VC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수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의 혁신성과 공직의 경륜을 두루 겸비한 현장 중심의 탁월한 리더"라며 "장관 재임 시절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며 국정운영 핵심 적임자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재편 등 복합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현장 이해와 과감한 정책 실행력을 갖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한 총리 취임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새 내각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벤처투자 규제 혁신, 투자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선두에 선 벤처캐피털 업계의 장벽을 시급히 걷어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VC협회는 대한민국 벤처캐피탈 업계를 대변하는 동반자로서 새 내각과 더욱 견고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향후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VC협회는 "국내 벤처투자자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해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혁신 생태계의 역동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지난 30일 국회 임명 동의 절차를 마친 뒤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를 받았다. 이날부터 제50대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됐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첫 여성 총리이며, 2006년 취임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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