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공동 선두 음바페...월드컵 득점왕 경쟁
음바페, 6골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
홀란, 32강전 결승골…월드컵 첫 출전에 5골째
[앵커]
음바페가 3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메시와 득점 공동 1위에 오르면서, 지난 대회에 이어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음바페의 득점 감각은 탁월했습니다.
스웨덴과의 32강전, 개인기로 전반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엔 동료가 찔러 준 공을 밀어 넣어 프랑스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3경기 연속 멀티 골이자, 이번 월드컵에서만 6번째 골입니다.
[제레미 네수타 / 프랑스 팬 : 음바페가 골을 넣으려고 거기 있었고, 멀티 골을 넣었어요. 그는 늘 그렇듯 팀을 승리로 이끄는 법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훌륭한 팀워크의 조력이 있었습니다.]
음바페는 6골을 먼저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월드컵 토너먼트만 9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고, 메시가 보유한 통산 최다 골과의 격차도 1골로 좁혔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 프랑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 저는 메시가 앞으로도 계속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상대하게 될 팀들과, 우리의 목표인 결승 진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1위를 다퉜던 메시와 음바페가 득점 경쟁에 불을 붙인 가운데, 노르웨이 홀란도 5골로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홀란은 코르디부아르와의 32강전, 1대1 동점 상황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노르웨이를 16강 무대에 올려놓았습니다.
[솔바켄 /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감독 : 모든 건 홀란의 공입니다. 누구와도 그를 바꾸지 않을 겁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골잡이니까요.]
멕시코도 키뇨네스와 히메네스의 골로 에콰도르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8년 만에 16강에 올랐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허재원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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