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까지 바꾼' 박미선♥︎이봉원 子최상엽 누구?.."부모 후광無, 연기 잘해" [핫피플]

[OSEN=최이정 기자]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 박미선, 이봉원의 아들이자 부모의 후광 없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배우 최상엽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예능 ‘신여성’을 통해 박미선의 아들이 성(姓)까지 바꾸고 조용히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인물은 배우 최상엽.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여성’ 에피소드에서 방송인 조혜련은 최상엽과의 특별한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조혜련에 따르면 최상엽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 직접 지원했다. 당시 조혜련을 비롯한 제작진은 그가 박미선, 이봉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오롯이 실력만 보고 평가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너무 귀엽고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상엽은 부모의 유명세나 ‘금수저’ 혜택을 받지 않기 위해 성까지 바꾸고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버지 이봉원은 아들의 공연을 보러 가고도 무대 위 아들을 단번에 찾지 못할 정도로 아들의 연기 변신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박미선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박미선은 “우리 아들의 어릴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 그래서 넘어질 때도 그냥 넘어지면 안 된다고 ‘개그맨 영재 교육’까지 시켰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안 한다고 해서 서운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개그 수저를 내려놓고 정통 연기자의 길을 택한 최상엽은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연극제 - 배소고지 이야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영역을 넓혀 영화 ‘선 긋는 법’,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를 비롯해 드라마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대형 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최상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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