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서구청장, '선한영향력 시민회의'로 민선9기 출발

민선 9기 김이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이 첫 결재로 시민주권 행정을 위한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에 서명했다.
1일 서구에 따르면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민선 9기 첫 결재로 구청장 직속 시민주권 정책제안 거버넌스인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 구성·운영 계획에 서명했다.
이번 1호 결재는 민선 8기 '착한도시 서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시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정 방향을 담고 있다.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이하 시민회의)'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거나 구정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 리더 10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회의는 돌봄건강, 나눔, 공동체, 경제, 미래세대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돌봄체계 강화, 기부·나눔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골목경제 회복, 기후위기 대응 등 분야별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구는 시민회의를 통해 시민주권 기반을 강화하고 민선 9기 동안 '선한영향러' 1만 명을 발굴·확산해 신뢰가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사람중심 신뢰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내년 7월에는 시민회의 출범 1년을 맞아 '선한영향력 포럼'을 열고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정책토론과 시민토크를 통해 도시브랜드인 '착한도시 서구'의 발전 방향과 선한 영향력 확산 방안도 논의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 8기 착한도시 서구가 행정이 변화를 이끌었다면 민선 9기에는 시민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의 선한 영향력을 연결해 신뢰가 자산이 되는 사람중심 신뢰도시를 28만 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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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정유철 기자 jycb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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