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서 취임식, 민선 9기 시작 교통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 약속 민생, 성장 동력, 실용 행정도 강조
정영두 김해시장이 1일 오전 취임식 후 시청 프레스센터에 들러 향후 시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경민 기자
정영두 민선 제10대 김해시장이 취임했다.
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 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취임 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시민 축하 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직자와 유관 기관장,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여 김해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주인인 시정 △민생과 경제 우선 △미래 성장 동력 창조 △실용 행정 △함께 잘 사는 김해 5대 시정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 공약인 김해시민 민생지원금 1인당 10만 원 지급을 위한 조례안을 제1호로 결재했다.
정 시장은 “김해는 대중교통에 매년 1000억 원가량을 혈세를 투입하고 있지만, 시민 효용감은 낮다. 먼저 추석 전까지 장유여객터미널을 개통하겠다”며 “공공의료 부족도 시민 불안을 키운다. 시민 불편과 아픔을 행정 과제 삼아 정책으로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해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김해의 가능성을 믿는다”며 “가야역사와 민주주의 정신, 제조업 기반과 미래산업 가능성, 시민 열정과 공직사회 역량을 기반으로 김해를 부울경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