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초대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대사에 ‘하츠투하츠’ 위촉

김우영 기자 2026. 7.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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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그룹 하츠투하츠의 지우가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대검은 1일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위촉식을 열고 하츠투하츠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검이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은 하츠투하츠와 ‘하츠온(Hearts On·마음을 밝히다)’을 메시지로 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꿈과 희망의 불을 밝히고, 건강한 선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메시지다.

대검은 올해 9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3회 ‘마약류 퇴치 국제 협력 회의(ADLOMICO)’에도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대검은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팬들과 소통하는 점을 고려해 국제 사회에 우리나라의 마약 예방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검은 “청소년 마약 예방은 검찰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는 과제”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예방 정책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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