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장중 8200선 밑으로…환율 1558원 17년 4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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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 초반 반짝 상승했던 코스피가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1일)도 주식을 팔고 있고 환율은 지난달 초 기록했던 1560원대를 다시 기록할 기세입니다.
흔들리는 증시 흐름 먼저 짚어보고 시장을 흔드는 각종 요소들 연달아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 오전장 흐름 어떤가요?
[기자]
코스피는 8591로 개장해 8620까지 올랐다가 장중 8140선까지 수직 낙하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현재 826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924에 상승 출발한 뒤 현재 920선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1조 4천억 원 넘게 팔고, 기관도 3000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만이 1조 7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에 삼성전자는 4% 이상, SK하이닉스는 3%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남권 반도체 공장 추진에 금호건설은 상한가이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기대로 가온전선도 17% 강세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1조 2천억 원 유상증자 발표에 7% 넘게 떨어졌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업 비나텍은 블룸에너지와 412억 원 공급 계약에 상한가입니다.
중국 알리바바 계열사에 9200억 원에 매각되는 위메이드는 상한가이고, AI마케팅 기업 매드업은 코스닥 상장 첫날 110% 이상 급등했습니다
[앵커]
환율이 계속 불안한데, 오전 환율 흐름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30일)보다 0.4원 오른 1549.8원에 개장한 달러-원 환율 시초가는 한 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로 상승압력에 달러-원 환율은 장중 1558.9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17년 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1550원을 넘어선 달러 원 환율은 어느덧 1560원 선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38.50달러로 전장보다 40센트 떨어졌습니다.
국제 금값은 최근 3개월 새 분기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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