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2025 통합보고서' 발간…기후공시 대응력 강화
김혜수 기자 2026. 7. 1. 10:56

교보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현황을 담은 ‘2025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지속가능보고서 기준),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하고 한국표준협회(KSA)의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특히 향후 도입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 관련 공시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위험과 이상기후로 인한 물리적 리스크를 분석해 전사 관리 체계에 반영했으며 투자·금융 활동에서 발생하는 ‘금융배출량’의 산정 범위와 감축목표(SBTi) 추진 현황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기업과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고도화해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환경경영과 디지털 혁신금융 등 주요 ESG 추진 성과를 구체적인 지표와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
▲정보보호 ▲소비자 권익보호 ▲인권경영 ▲지역사회 참여 등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전략 방향과 핵심과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기후공시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보다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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