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정청래 연임해야 하나..다른 리더십 필요"

송지원 2026. 7.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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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당권주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두 번 할 필연성을 지금 발견하기 어렵다"고 견제구를 던졌다.

김 총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정 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고생하셨고 이루신 것도 있다"면서도 "이제는 좀 다른 색깔과 역량, 스타일과 장점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저녁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을 갖는 등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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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친명 당권주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두 번 할 필연성을 지금 발견하기 어렵다"고 견제구를 던졌다.

김 총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정 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고생하셨고 이루신 것도 있다"면서도 "이제는 좀 다른 색깔과 역량, 스타일과 장점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국정의 중심은 대통령이고,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맞게 지원하는 여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 점에서는 제가 가장 부합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적임자가 자신이라는 점을 스스로 부각한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이임사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저녁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을 갖는 등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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