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혼까지 생각했는데…암 투병 후 이봉원과 관계 좋아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6. 7. 1. 08:45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최근 유방암 투병 끝에 복귀한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 조혜련이 “고생이 많았다”라고 인사하자, 박미선은 “이제 고생 끝났다. 행복 시작이다. 그 덕에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는 남편과 아예 말을 안했는데, 이제 조금 편해졌다. 기운도 없고 해서, 말도 사분사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의 관계에 대해 “이혼 하려고 하면 김미화 언니 이혼 소식이 들리고, 또 위기가 온다 싶으면 이경실 언니 이혼 소식이 들리고, 또 이경애 언니가 이혼하고, 마지막에 혜련이까지 이혼한다고 하니까, 따라 하는 것 같아서 못하겠더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자기 때문에 내가 아팠나 싶어서 마음을 많이 썼다. 부부라는 게 참 기찻길 같다. 붙질 않는다. 다만 쭉 이대로만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이나 미움. 이런 것도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만 사랑이 아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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