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같아” 여에스더, 얼굴 계속 뜯고 빙과 하루 17개 먹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사이코 같다”는 표현을 인정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3년차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홍혜걸이 햄을 구워주겠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이미 서울에서 햄으로 20끼 정도 먹었다”며 거부했다. 한동안 햄에 꽂혀서 햄만 먹었다는 것.
홍혜걸은 “집사람이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 광적이다. 유행처럼 꽂힌다. 옛날에 매니저가 통으로 된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줬다. 그걸 먹고 꽂혀서 하루 종일 큰 걸 2통씩 먹는 거다. 한 달 내내. 한 달 지나면 바뀐다. 김밥 계속 먹다가 꽈배기, 떡국. 동네 편의점에 아이스크림도 항상 부족하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특정 막대 아이스크림에 꽂혀서 하루 17개를 먹었다며 흰색 잠옷도 같은 제품을 15벌 샀다고 밝혔다.
홍혜걸은 “참 대단하다. 특이하다. 내가 당신한테 사이코라고 해도 기분이 안 나쁘다. 사이코 맞으니까”라고 말했고, 여에스더는 “기분 안 나쁘다. 나도 인정한다. 나도 내가 사이코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인정하고 기분 안 나쁘다. 음식뿐만 아니라 화장 때문에 안 보이지만 스킨 피킹 디지즈라고 얼굴을 계속 뜯는다. 뾰루지 같은 게 나려고 하면 뜯어서 피나게 흉터가 나게 한다”고도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도 “저랑 좀 비슷한 게 있다. (피부에) 뭐가 올라오면 거슬려서” 뜯는다고 고백하자 김숙이 “사이코”라며 바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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