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남부 장맛비…중부 후텁지근 낮 더위
2026. 6. 30. 23:32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비롯해 남부지방으로 장맛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찾아온 지각 장마입니다.
한편 아직 장맛비 소식이 없는 중부지방은 수요일 하늘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 북부와 강원 중북부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중부와,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는 남해안, 제주로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빗줄기는, 시간당 20에서 최대 50mm로 매우 강하게 퍼붓듯 쏟아지겠습니다.
호우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후텁지근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 낮 기온 서울과 춘천 33도, 체감 더위는 34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 기온 광주와 목포 21도, 낮 기온 부산과 울산 25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으로 바다 안개가 끼겠고, 해수면 높이도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상으로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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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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