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대전에 비 예보 없었는데, 갑자기 폭우 쏟아진다…'한화 7-0 리드' 4회초 우천 중단, 대형 방수포 등장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6. 6. 30. 19:4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가지고 있다.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스윕승을 거두고 돌아온 한화는 이날 4연승에 도전한다.
출발은 좋았다. 1회말에 강백호의 희생타, 허인서와 김태연, 이도윤의 3연속 적시타를 묶어 KT 선발 맷 사우어를 흔들었다. 2회말에는 강백호의 시원한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7-0으로 앞섰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도 KT 강타선을 잘 막았다.
그러나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서 좋았던 흐름이 깨졌다. 3회부터 갑자기 하늘에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심판진은 3회말이 끝난 후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관중들도 비를 피하기 시작했고, 한화생명볼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다.
이날 대전에는 비 예보가 없었다. 갑작스러운 비에 모두가 놀랐다. 과연 이날 경기는 언제 재개될까.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
KT는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맷 사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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