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안보위기 완화, 승용차 부제 풀린다…공공·일반 모두 해제
김성빈 기자 2026. 6. 30. 17:4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사 내일부터 시행
민원인 5부제 운행제약도 사라져
에너지 절약…공공부문 요일제 유지
차량 2·5부제 안내 홍보물. /전남도 제공
민원인 5부제 운행제약도 사라져
에너지 절약…공공부문 요일제 유지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완화되면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전면 해제된다.
남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은 7월 1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모두 해제한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돼 왔으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는 일반인의 자발적 차량 운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됐다.
최근 석유수급 여건이 일부 개선됨에 따라 두 제도 모두 해제되면서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의 차량 운행 제약도 함께 사라진다.
다만 공공부문의 기존 승용차 요일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내일부터 해제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왔던 대로 요일제로 돌아가고, 민간인들은 부제와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