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민선 9기 청사진 완성…미래준비위원회 공식 활동 마무리
인구·농업·관광 등 핵심 정책 제안…군정 운영 밑그림 제시

민선 9기 봉화군수직 인수기구인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보고서 제작안을 최종 심의한 뒤 지난 29일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미래준비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군민의 의견과 지역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위원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을 '다시 빛나는 봉화, 행복한 군민'으로 확정하고 △소득이 자라는 미래농업 △쉼이 머무는 산림관광 △고른 성장 상생발전 △온기 담은 희망복지 △신뢰 높은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74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공약에는 봉화군개발공사 설립, 6차산업 농업단지 조성, 산림휴양치유단지 조성,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봉화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인구감소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고령농 지원 정책 마련, 치유농업단지 조성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안했다. 또한 민선 9기 핵심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중점 추진 과제 및 방향성을 활동백서에 담았다.
박종화 미래준비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적극 협조해 준 봉화군 공직자, 그리고 봉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군민"이라며 "미래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과제와 정책을 바탕으로 '다시 빛나는 봉화, 행복한 군민'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 '민선 9기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 활동백서'를 위원회 종료 후 한 달 이내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