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K-뷰티 글로벌 캠페인 강화…북미·유럽·일본 공략
국가별 K-뷰티 공략 전략 강화

노이즈앤피치는 브랜드와 제품 특성에 맞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해 각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올해 6월 기준 3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40여 명과 추가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제품 특성과 타깃 시장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발굴·매칭하는 맞춤형 큐레이션이 강점이다.
캠페인은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방향을 제안한 뒤 인플루언서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 팔로워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서 열린 K-뷰티 팝업 행사 ‘K-Festa’에 참가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국내 인플루언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미국 현지 MCN과 브랜드와의 협업 가능성도 모색했다.
일본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현지 미디어를 활용한 PR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과와 소식을 현지 언론에 소개하고, 야후재팬과 구글재팬 검색 노출을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에도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확대해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성 노이즈앤피치 대표는 “지역마다 소비자가 정보를 접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북미·유럽은 인플루언서 중심의 소셜 마케팅을, 일본은 검색 기반 PR을 중심으로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뷰티 마케팅 에이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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