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뇌물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집무실 압수수색

김대웅 2026. 6.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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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자료사진]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 사업가로부터 청탁을 받고 수십억 원 상당의 금전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충북도청 김 지사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 지사 개인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 등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지사의 이임식 직후 진행됐으며, 압수수색 영장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김 지사가 지난 2023년 10월 자신 명의의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건물과 토지 매매 과정에서 충북 폐기물 업체 대표로부터 수십억 원을 빌리고 계약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sundance@mbccb.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3950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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