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선, 결혼 9년 만에 임신…"시험관 시술 하루 전"
박다영 기자 2026. 6. 30. 09:34

배우 김규선(37)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규선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영상에서 그는 "입이 너무 근질거린다. 제가 임밍아웃을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병원에서도 자연임신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시도했다고 할 정도였다"며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려온 과정을 털어놨다.
특히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기 하루 전 자연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고 밝히며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찾아왔다"고 감격했다.
영상에는 남편과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순간도 담겼다. 남편은 김규선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고, 가족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한 김규선은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한편 김규선은 2010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맏이', '황홀한 이웃', '당신은 너무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 '학교 2021', '빅마우스', 영화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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