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응원 논란’ 배재고 “야구부 대상으로 특별교육 실시”

최유나 2026. 6.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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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대회에서 서울 배재고등학교 선수들이 상대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향해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가운데, 배재고등학교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어제(29일) 오후 배재고등학교 홈페이지에는 사과문이 공개됐습니다.

글에서 배재고는 "금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경기 중 우리 학교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인해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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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시…“광주제일고에 사과”
응원가 부르는 배재고 선수들 /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유튜브 영상 캡처


고교야구 대회에서 서울 배재고등학교 선수들이 상대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향해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가운데, 배재고등학교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어제(29일) 오후 배재고등학교 홈페이지에는 사과문이 공개됐습니다.

글에서 배재고는 “금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경기 중 우리 학교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인해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해당 학생 선수에 대해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해 학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야구부 전원을 대상으로는 스포츠맨십, 인권 감수성, 공동체 의식 및 선수 윤리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배재고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타인에 대한 존중, 올바른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한 재발 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배재고등학교 홈페이지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도 곧 진상 조사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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