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명장면 윤은혜 "'커프' 공유보다 '궁' 주지훈, 다시 찍고파"(아근진)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6. 6. 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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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진짜 윤은혜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니 근데 진짜!' 윤은혜가 배우 공유, 주지훈과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대표작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지가 "요즘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은혜가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 다시 보는 게 유행이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지금 10대 20대 분들이 좋아해주신다"며 "'커피프린스 1호점' 때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짜르고 선크림, 립밤만 발랐다"고 얘기했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 명장면으로 꼽히는 배우 공유와의 키스신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윤은혜는 "현장에서 많은 애드리브를 했다. 좀 강하게 표현할 수 있던 분위기가 됐던 거다"라며 "나중에 드라마 10주년 모임 때 공유 오빠가 '몰랐는데 은혜가 티셔츠를 올려서 깜짝 놀랐다'더라. 저를 놀리는 거다. 그래서 저 장면에서 대본에 있는 게 뭐가 있냐고 했다. 동선만 짰었다"고 밝혔다.

'궁'에서 배우 주지훈과 명동 키스신도 찍은 윤은혜다. 당시 시민들도 몰랐던 촬영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이 "지금 생각나는 파트너가 공유냐, 주지훈이냐"고 묻자 윤은혜는 "다시 찍으라면 '궁'을 다시 찍고 싶다. 다시 꺼내본 게 3년 전이다. 그 전에는 아예 못 쳐다보겠더라"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첫 연기였고, 아무것도 모를 때 찍은 거다. (명동 키스신도) 카메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저희는 너무 땀을 흘리면서 찍었다. NG 나면 다시 못 찍으니까"라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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