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개표소 시위 불법 58건 수사…수류탄 발견 신고도 外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 개표소 시위 불법 58건 수사…수류탄 발견 신고도
첫번째 소식입니다.
25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폭발 위험이 없는 연습용 수류탄이었는데요.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불법행위 관련 139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 포장만 바꿔 26억…가짜 국내산 장어 유통 덜미
포장만 국내산으로 바꿔 판매하는 이른바 '박스갈이'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국산 장어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팔던 업자가 적발됐는데, 이렇게 판 금액만 26억원에 달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실습 중단에 과징금까지…항공운항학과 폐과 위기
강원도에 있는 한 대학 항공운항학과가 외부 실습기관과의 갈등으로 비행 실습이 중단되는 등 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저희가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의 시정권고를 따르지 않으면서 학과가 폐과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배재고, 청룡기서 광주일고에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 논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상대팀 광주일고에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배재고 선수 일부는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구호를 지속적으로 외쳤고, 광주일고 측의 거센 항의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 구호는 최근 스타벅스의 '5·18 논란'을 연상케 해 광주지역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배재고 감독은 광주일고 측에 즉각 고개를 숙여 사과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자체 조사를 거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스타벅스 조롱 구호'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배재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일고 선수단과 광주 시민에게 고개를 숙이며, 해당 학생 선수를 엄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구부 감독 역시 광주일고 측에 전화를 걸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일부 학생'의 일탈로 선을 그은 것과 달리, 중계 화면에는 덕아웃 선수 대다수가 동참한 모습이 담겨 '꼬리 자르기식 사과'라는 비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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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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