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일본 잇단 강진…국내 가능성은

2026. 6. 29.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네수엘라의 연쇄 강진에 이어 일본과 미국 등 곳곳에서도 강한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와 일본, 미국을 포함해 80여 건의 강한 지진이 불과 일주일 새 발생했습니다.

일본 강진이 우리나라 지각을 변형시켜 강한 지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이 크게 늘었는데,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난카이 해구에서 강진이 일어나면 우리나라 동남권이 지진동에 타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베네수엘라의 연쇄 강진에 이어 일본과 미국 등 곳곳에서도 강한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강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김동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일주일간 태평양 주변 판 경계에서 발생한 규모 4.5 이상 지진입니다.

베네수엘라와 일본, 미국을 포함해 80여 건의 강한 지진이 불과 일주일 새 발생했습니다.

특히 베네수엘라 강진은 같은 판의 경계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났고, 얕은 지각을 흔들어 피해를 키웠습니다.

유라시아판 내부에 있는 한반도는 판 경계에 있는 나라보다 강진이 덜 발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규모 5.8의 경주 지진과 이듬해 규모 5.4의 포항 지진 이후 한반도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는 이보다 더 강한 지진 기록들이 남아 있어, 땅의 힘이 천천히 축적되는 한반도의 경우 향후 큰 지진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홍태경 /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규모 7 정도 되는 지진이 발생한 이력들이 남아 있거든요. 과거 역사 기록을 보니까 큰 지진들이 발생한 사례들이 많아서 지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일본 강진이 우리나라 지각을 변형시켜 강한 지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남쪽 난카이 해구에서 향후 30년 이내 대지진 발생 가능성을 80%로 높게 보고 있습니다.

과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이 크게 늘었는데,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난카이 해구에서 강진이 일어나면 우리나라 동남권이 지진동에 타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역사 기록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규모 지진을 7.5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민승환]

[뉴스리뷰]

#지진 #일본 #한반도 #강진 #베네수엘라 #안전지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