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결혼 9년 만에 '임밍아웃' 경사 "오랜 기다림 끝 찾아온 기적"

임시령 기자 2026. 6. 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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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규선이 엄마가 된다.

29일 김규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임밍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속 김규선은 임신테스트기 결과를 보여주며 "두 줄이 나왔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일단 너무 혼란스럽다"며 감격했다.

당초 수차례의 자연임신 실패로 시험관을 결심했었다는 김규선이다. 하지만 시험관 전날 임신 결과를 확인한 것. 그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전 "입이 너무 근질근질 거려서 '임밍아웃'을 제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이후 귀가한 김규선의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김규선은 남편과 초음파를 확인했다.

김규선이 "아기 크기로 봐서는 5주 후반일 것 같다더라"고 하자 남편은 "출산 예정일은 12월 중순쯤으로 봐야 되나. 나는 늦을수록 좋았다. 아이가 너무 클까봐 걱정했다. 하여튼 아기 잘 크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선은 "초음파 보기 전 날 긴장돼 잠을 잘 못 잤다. 저번보다 훨씬 아기집도 커졌고, 심장소리도 들었다. 이상하다. 내 배 안에 지금 생명체가 있다.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이후 김규선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뱃지를 받았다.

한편, 김규선은 드라마 '빅마우스' '마녀의 게임' '스캔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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