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합수본, '국힘 당원 강제가입' 신천지 이만희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입당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본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총회장에 대해 수사 중인 피의사실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22일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소시효 도래 임박한 일부 혐의만 우선 기소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입당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 총회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1년 7월경부터 2024년까지 5만여명의 신도들로 하여금 국민의힘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월∼2023년 1월 3만 5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 244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기소는 이중 공소시효(5년) 도래가 임박한 혐의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게 합수본의 설명이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22일 이 총회장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총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고령으로 인한 건강 문제 등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24일 영장을 발부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한 나머지 피의사실 및 구속된 공범 등에 대해서도 계속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부세, 작년 1.3조 걷어 전년比 20%↑…올해·내년 또 늘어난다[only 이데일리]
- 삼전 사장 출신 고동진 "7년걸리는 반도체 부지선정...2달만에 계획 바뀌어"
- '젊은 부부'인 줄 알았는데…수원 장미 명소 훼손범은 60대 남녀
- "죄송하다며 주머니에 손?"…홍명보, 국민 기만한 '빳빳한 사퇴'
- "박사까지 땄는데 집에서 놉니다"…12년 만에 최악 결과
- 삼전 2분기 영업익 100조 넘나, 닉스 이익율 80% 유력
- 금리 인상·하이닉스 美 상장…하반기 환율 향방 가를 핵심 변수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지고 사퇴
- "우리도 더 줘" 日 삼전닉스 성과급 주목…"키옥시아, 1인당 5000만엔"
- 박항서 단장 "축협, 뼈를 깎는 반성해야"…'최악 성적' 고개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