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정전...강남 세브란스병원 한때 전산 마비

최승훈 2026. 6.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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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오늘(29일) 낮 1시 반쯤 서울 도곡동과 역삼동 일대에 1분간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일대 160세대 전기공급이 순간적으로 끊겼는데, 강남 세브란스병원 건물 전체에도 정전이 발생해 전산시스템이 한때 마비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비상 상황을 의미하는 '코드 화이트'가 발령됐고, 외래 진료 접수와 일부 예약 등이 수기로 진행되며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다만 강남 세브란스병원 측은 전원 공급이 가능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설비를 갖춰, 중환자실 등의 전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현재 복구가 완료돼 외래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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