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도곡동 일대 정전…강남세브란스도 한때 전산장애(종합)

조수원 기자 2026. 6.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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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산시스템 마비 관련 '코드 화이트' 발령
[서울=뉴시스] 강남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뉴시스DB.2020.07.3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강남세브란스병원도 한때 진료에 차질이 발생했다.

29일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강남구 역삼동과 도곡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오후 1시30분부터 54초간 정전이 발생했으며 1분 이내로 한전의 선로가 복구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정전 여파로 병원도 영향을 받아 '코드 화이트'가 발령됐다.

코드 화이트는 병원 내 전산시스템 마비 등 비상 상황을 뜻한다.

이에 병원 관계자들은 수기로 번호표 등을 나눠줬으며 진료 대기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다행히 수술과 시술 등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일부 서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는 문제가 있어 작업 중"이라며 "오후 3시부터 대부분 서버가 돌아와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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