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봉쇄시위 현장서 연습용 수류탄 발견
이은영 2026. 6. 29. 14:26
경찰 “기폭 위험 없어” 유입 경위 조사
▲ 6·3 지방선거 당시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2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우산을 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쯤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위 참가자가 해당 물체를 발견한 뒤 실제 수류탄일 가능성을 우려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확인 결과 해당 물체는 뇌관이 제거된 연습용 수류탄으로, 기폭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연습용 수류탄이 시위 현장에 놓이게 된 경위와 유입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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