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시위 25일째' 잠실 올림픽공원서 연습용 수류탄 발견
신은빈 기자 한민아 수습기자 2026. 6. 29. 14:08
폭발 위험 없는 것으로 판단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인한 '잠실 봉쇄시위'가 25일째를 맞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참가자가 매표소 건물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2026.6.29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한민아 수습기자 = 25일째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됐다.
29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게이트 앞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남성 자원봉사자가 수류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수류탄은 기폭 장치인 뇌관 등은 제거돼 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 신천파출소에서 수류탄을 수거 완료 후 유입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재선거 등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연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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