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찾아서 예우"… 6·25 전사자 유해 합동안장식 거행

박수찬 2026. 6. 29. 13: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29일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7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에서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전사자 유해 2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열렸다.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에서 국군유해발굴단 장병들이 호국영령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유가족과 국방부·보훈단체 관계자, 장병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서울현충원에서는 이상렬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전사자 유해 5위에 대한 안장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호국영웅은 △최백인 일병 △하창규 일병이며, △전승남 이등중사 △김판성 하사 △김순식 하사 △유제용 일병 △박민성 일병은 유가족 요청에 따라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고인들의 유해는 2007년부터 2025년까지 강원도 철원군, 양구군, 경북 영천시 등에서 발굴됐다.

이후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한 유가족 DNA 정보와 대조를 거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