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량서 카드 훔쳐 펑펑…‘촉법’ 포함 여중생 2명 검거
김예슬 기자 2026. 6. 29. 11:03

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물건을 여러 차례 결제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 한 명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 위반 혐의로 여중생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6시경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11차례에 걸쳐 물건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부평구 노상에서 이들 2명을 검거했다.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2명 중 1명은 14세 미만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돼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촉법소년 여중생 추가 조사를 거쳐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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