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하락…코스닥은 기관 매수에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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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장 초반 하락 흐름을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 넘게 올라 두 시장의 방향이 엇갈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9억원, 개인이 111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31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47포인트(0.05%) 내린 7354.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0.99포인트(0.24%) 내린 2만5297.62로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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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장 초반 하락 흐름을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 넘게 올라 두 시장의 방향이 엇갈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77포인트(2.21%) 내린 8225.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6.93포인트(0.91%) 내린 8334.28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8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조648억원, 기관은 393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4.57%), SK하이닉스(-3.93%), 현대차(-1.25%), 삼성물산(-4.95%), HD현대중공업(-0.18%), 삼성생명(-5.78%), KB금융(-1.74%)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32%), 두산에너빌리티(+3.08%), 삼성바이오로직스(+0.67%), 삼성전기(+2.56%)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03포인트(5.05%) 오른 894.40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9억원, 개인이 111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31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는 26일(현지시간) 기술주의 고점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51포인트(0.09%) 내린 5만1876.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47포인트(0.05%) 내린 7354.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0.99포인트(0.24%) 내린 2만5297.62로 각각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증시가 주요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발언, 반도체 업황 이슈 등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 26일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지만 미국 6월 고용지표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의 발언, 애플발 메모리 업황 우려, 한국의 6월 수출 지표 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하나은행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539.3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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