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애 “치매 노모 모시느라 61세에 초혼” 남편은 70세 작곡가(아침마당)
배효주 2026. 6. 29. 09:09


[뉴스엔 배효주 기자]
61세에 새신부가 된 트로트 가수 나미애가 결혼 후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인 작곡가 김인효가 "나미애는 나의 구원자"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나미애와 김인효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다. 나미애는 61세에 생애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70세인 김인효는 초혼인 나미애와 달리 한 차례 결혼 경험이 있다. 그는 "32살에 이혼한 뒤 38년 정도 혼자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에 뇌경색이 와서 '누가 나와 결혼하겠나' 싶었다"며 "나미애는 제 구원자 같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미애 역시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해서 결혼은 생각도 못 했다. 결혼 조건도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이었다"며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저보다 어머니를 더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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