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갈라치기 자제"…오늘 삼전닉스와 '메가투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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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주말 내내 호남 반도체 공장 입지를 둘러싼 비판론에 적극 반박했습니다.
하루에만 6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호남 반도체 공장에 대한 비판론을 조목조목 반박한 이재명 대통령.
앞선 게시글에선 윤석열 정부 당시 광주·전남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께서는 호남 반도체 산업 입지에 대해 이상한 말씀을 자제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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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 내내 호남 반도체 공장 입지를 둘러싼 비판론에 적극 반박했습니다.
오늘(29일)은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규모 투자 청사진을 공개합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사]
하루에만 6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호남 반도체 공장에 대한 비판론을 조목조목 반박한 이재명 대통령.
이번엔 호남 반도체 공장 입지를 두고 정치적인 목적의 지역 갈라치기나 지역갈등 조장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발전사는 눈부신 성취의 역사인 동시에, 심각한 불균형과 차별의 누적과정이기도 하다"며 "균형발전은 이제 대한민국 핵심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답의 중심에 서남해안이 있다"며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앞선 게시글에선 윤석열 정부 당시 광주·전남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께서는 호남 반도체 산업 입지에 대해 이상한 말씀을 자제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호남 반도체 공장을 둘러싼 정치권 안팎의 논란이 커지면서 주말 새 SNS를 통해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SNS를 통해 "수도권 밖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는 매우 강력한 국가전략"이라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어 "소모적인 논쟁과 끝없는 절차에 발목이 잡힌다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주 토론회에서도 김 실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며 비판론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김용범 / 청와대 정책실장(24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 거대한 부지를, 새로 제2 클러스터를 찾아 나서야 되는 고민들이 있는거고"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하는 이 자리에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호남과 충청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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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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