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헬기 추락...탑승자 14명 전원 사망
권준기 2026. 6. 29. 02:51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현지 시간 28일 오전 6시 쯤 사우디 동부 라스타누라에서 아람코 헬기가 추락해 기체에 타고 있던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사우디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전면적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안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항행이 재개되는 분위기 속에서 발생했습니다.
걸프 해역에 접한 라스타누라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수출하는 사우디의 주요 항구도시로, 아람코 정유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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