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반 논란’ 알몬티 텅스텐 채굴 재가동

방기준 2026. 6.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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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주유소 포함 정상화
“특정단체, 회사 선의 왜곡” 주장
상생협의위 “사안별 대응 모색”

속보=영월 상동읍 알몬티대한중석이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텅스텐 채굴을 중단(본지 6월 26일자 17면)해 논란이 됐으나 이틀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알몬티측은 26일부터 텅스텐 채굴은 물론 선광장 건립 마무리 공사를 재개했다. 또 중단했던 직영 알몬티주유소도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알몬티측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투명성과 상호 존중·협력의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실 관계 설명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그러나 특정 단체가 회사의 선의에 기반한 노력을 왜곡해 건설적인 해결을 어렵게 만든 사례가 있었다”며 “이러한 행위는 지역사회 전반에 혼란을 확산시키고 회사와 의미 있는 대화와 협력을 저해하고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상생을 외면해 왔다는 인식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알몬티측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정부기관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방정환 상동광산상생협의위원장은 “향후 알몬티의 지역사회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사안별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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