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살해 진범 따로 있나? 이준영, '며느리' 이서안 유력 용의자 포착 '소름 전개' ('신입사원 강회장')
장샛별 2026. 6. 28. 23:35

(MHN 장샛별 기자)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이 손현주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진짜 범인의 정체를 두고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전혜진을 향했던 살인 의혹의 화살이 새로운 인물인 며느리 이서안에게로 향하며 안방극장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회사 내부의 권력 암투 역시 극에 달했다. 이상재 전무는 강재경과 손을 잡은 황준현을 찾아와 "어떻게 나병모 회장(정재성 분)과 손을 잡을 수가 있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황준현은 나 회장이 강재경의 치명적인 약점인 '강용호 회장(손현주 분) 살해 의혹'을 쥔 채 그녀를 흔들고 있음을 간파했다.


그 사이, 강재성(진구 분)은 강재경 몰래 강방글을 도우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의심한 강재경이 강재성에게 “나 몰래 강방글 도와주면 그 자리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서슬 퍼런 경고를 날렸고, 마침 그 방 안에 강방글이 숨어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때마침 하영일보에는 사건 당일 먹통이라던 병원 CCTV에 강재경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이 제보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사면초가에 몰린 강재경은 결국 나병모 회장을 찾아가 분통을 터뜨렸다. 재경은 자신이 병실을 나올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분명히 살아계셨다며 “당신이 우리 아버지 죽인 거지?”라고 매섭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나 회장은 도리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악랄한 미소를 지으며 “강 회장은 회장에 눈먼 자기 딸년 손에 죽은 거지.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 적당히 까불었어야지.”라고 말했다.

나 회장의 뻔뻔한 올가미에 강재경은 병실을 뛰쳐나와 홀로 뜨거운 눈물을 삼켜야 했다. 이후 황준현을 불러낸 강재경은 아버지를 죽였냐는 준현의 직구에 “나 회장 짓이다. 날 범인으로 몰고 가려 한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재경이 살인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황준현은 자신을 미끼로 쓰라며 이중 스파이를 자처했고, 재경은 “나 너한테 전부 거는 거야, 황준현”이라며 그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황준현은 곧바로 배신의 아이콘으로 위장해 나병모 회장을 찾아갔다. 그는 세 번째 주인으로 모시겠다며 “강재경이 강 회장을 죽였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썩은 동아줄을 잡고 싶지 않다”고 고개를 숙였다.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나 회장 앞에서 황준현은 바지종아리를 걷어 올려 끔찍한 수술 흉터를 보여주는 승부수를 던졌다. 과거 자신을 처참하게 짓밟았던 뺑소니 범인이 바로 강재경임을 고백한 것. 이 확실한 증거에 나 회장은 마침내 황준현을 믿고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오는 길, 황준현은 계단에서 다리를 삐끗하는 나은세(이서안 분)를 목격하고 순간 엄청난 단서를 떠올렸다. 강용호 회장이 사망하던 날, 엘리베이터나 CCTV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병실을 방문했던 또 다른 인물이 존재했다는 것을 밝혀낸 것. 강 회장을 살해한 진짜 범인으로 며느리 나은세가 유력하게 떠오르는 소름 돋는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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