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인연, 못 지키는 게 더 어려워” 백지영, 린 ‘이혼’ 당시 회상 (‘미우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6. 6. 28. 23:21

백지영이 린의 이혼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백지영을 만난 린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부부의 인연이 가장 신비롭고 신성한 것 같다. 너무 신성해서 지킬 수 없을 만큼 힘든 게 맞다. 지킬 수 없어서 헤어지는 게 훨씬 더 어려운 일 같다. 네가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너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린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린은 “‘불후의 명곡’ 녹화 끝나고 언니한테 제일 먼저 말하려고 달려갔다. 그런데 그 자리에 윤종신 선배랑 다 계셨다. 언니한테 문자로 ‘세진(린)이 할 얘기 있대’라고 한 건데 언니가 사람들한테 ‘세진이가 와서 할 얘기 있대’라고 말한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신 오빠가 뭐라고 한 줄 아냐. 세진이 할 얘기 있는 거면 임신 아니면 이혼이라고 하더라”며 웃픈 얘기를 했다.
린은 “말했다는 것만으로도 공식적으로 알린 것 같았다. 언니가 갑자기 울었던 기억이 났다. 이런 얘기를 웃으면서 하게 되다니”라며 털어놨다.
2025년 린은 가수 이수와 합의 이혼해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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