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진출 실패 후폭풍‥스코틀랜드 감독 사임에 우루과이 전세기 취소까지

제은효 2026. 6. 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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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32강 진출에 실패한 국가들에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조 3위 팀 중 11위가 된 스코틀랜드는 월드컵 직전 4년 재계약한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8년 만의 본선 진출을 이끌며 월드컵 직전 4년 재계약을 맺을 정도로 스코틀랜드의 국민적 영웅이었던 스티브 클라크 감독.

[스티브 클라크/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 (지난 14일)] "월드컵에 오기까지 62년을 기다렸습니다. 축구계에서 44년을 보냈고, 제 나라와 함께 월드컵에 오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32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런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1차전을 승리하고도 2연패를 당해 조 3위 팀 12곳 가운데 11위로 밀려나자,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곧바로 클라크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협회는 "스코틀랜드 대표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라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귀국 전세기가 취소된 대표팀도 있습니다.

바로 우루과이입니다.

우루과이는 남미 출전국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승점도 2점으로 조 3위 팀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마르셀로 비엘사/우루과이 대표팀 감독 (어제)] "승점 7점을 따야 하는 경기력이었지만 실제로는 승점 2점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제가 우루과이 축구에 남긴 것은 없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 등은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선수단 귀국 전세기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협회 측은 대표팀이 어느 도시에서 귀국할지 사전에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전세기 운항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제은효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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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3476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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