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월드컵 32강 탈락에 "실망 안겨 죄송‥인사 실패"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6. 6. 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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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일로 국민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능력보다 네편내편을 더 중시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엉터리 인사가 가능한 것은 감시, 견제, 문책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을 허탈하게 한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는 조직과 인사의 실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월드컵 출전에도 많은 혈세와 국가적 지원역량이 투입된다며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체육행정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3445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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