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수렁에 빠진 한국 축구,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2026. 6.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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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SNS 게시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28일) SNS를 통해 "32강이 좌절됐다"며 "수렁에 빠져버린 한국 축구,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 무엇이 우리의 발목을 잡은 근원이었는지,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챙기겠다"며 "대한민국 축구, 넘어졌지만 기필코 다시 일어나겠다"고 썼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주무 부처인 문체부는 앞서 지난 2024년부터 협회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며 홍명보 감독 선임 파문 등과 관련해 감사 절차를 밟은 끝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문체부는 처분에 불복한 대한축구협회와 법정 공방을 벌였고, 지난 4월 서울행정법원이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 정몽규 회장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북중미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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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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