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이주명, 어제의 동지서 남남…‘강회장’ 관계 급변
이정연 기자 2026. 6. 28. 15:10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준영이 이주명을 밀어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서는 황준현(이준영)과 강방글(이주명)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과 강용호의 막내딸 강방글은 그동안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환상의 공조를 펼쳐왔다. 회장으로서의 경험을 지닌 황준현과 뛰어난 판단력과 행동력을 갖춘 강방글은 위기마다 힘을 합치며 시너지를 발휘했다.
하지만 장녀 강재경(전혜진)의 폭주가 심해지면서 두 사람의 공조에도 균열이 생겼다. 황준현은 강방글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강방글은 그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두 사람의 관계는 강방글이 황준현의 옆집으로 이사하면서 더욱 미묘해진다. 원하지 않아도 마주칠 수밖에 없는 이웃사촌이 되면서 긴장감도 한층 높아진다.
공개된 장면에는 출근길 황준현의 차 앞에서 기다리는 강방글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출근하자는 강방글의 제안에도 황준현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강방글를 뒤로한 채 홀로 차에 올라타며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홀로 남겨진 강방글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 채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악역을 선택한 황준현의 결심이 끝까지 이어질지, 그의 진심을 알아내려는 강방글의 직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밀어내는 황준현과 다가서는 강방글의 살얼음판 이웃사촌 라이프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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