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모드리치와 함께 노장 삼총사… 호날두 "힘들었지만 자신감 되찾았다"

이정준 기자 2026. 6.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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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세 번째 골 넣는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최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그는 지난 24일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을 향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강렬한 의욕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두 골을 터뜨리고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힘들고 암울했던 순간들을 고백하며, 한때 은퇴한 기분이 들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번 승리와 멀티골로 인해 다시금 자신감을 되찾았음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뛰어난 체력과 경기력을 유지하며 현역 선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39세), 루카 모드리치(40세) 등 동시대 선수들과 함께 농익은 기량을 보여주는 그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축구계에서 건재함을 입증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Seguimos juntos(우리는 함께 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채 팀원들과 손을 흔들며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과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에서도 여전한 프로페셔널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이러한 근황은 아직도 축구 팬들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주며, 앞으로 펼쳐질 시즌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