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사상 첫 7경기 연속 득점…북중미 월드컵 6호골

이영실 기자 2026. 6.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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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J조 경기 중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10번)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월드컵 사상 첫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교체출전해 3-1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고, 월드컵 무대 통산 19골 고지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포함해 7경기 연속골 신기록도 세웠다.

아르헨티나는 3연승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고, 오스트리아(1승1무1패)와 알제리(1승1무1패)가 2, 3위로 32강 티켓을 확보했다. 요르단은 3패로 탈락했다.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이날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25분 메시를 출격시켰고, 메시는 후반 35분 통렬한 프리킥 골로 포효했다. 메시의 공은 수비벽의 빈틈을 돌아 들어갔고, 요르단 골키퍼는 미처 반응하지도 못한 채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공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알제리와 1차전 해트트릭, 오스트리아와 2차전 멀티골에 이어 추가포를 가동한 메시는 대회 득점 부문 선두(6골)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조바니 로셀소(전 1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전 31분) 골로 앞서 갔고, 후반 10분 실점했지만 메시의 결정타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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