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코티지, 20평대 신제품 출시…B2B 공략 박차

조문경 2026. 6.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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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평대 모듈러 주택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업간거래(B2B) 주거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는 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적용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신제품 2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약 22평 규모의 'MONO Core 72'와 약 24평 규모의 'MONO Core 82'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욕실을 갖춘 단층형 모델입니다.

LG전자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사용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평당 가격은 최대 76% 낮췄습니다.

주거뿐 아니라 기업 연수원과 레저·숙박시설 등 상업용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고객은 가구와 수납 구성,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평면 배치, 외장재 등을 용도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AI 홈 허브 '씽큐 온(ThinQ On)'과 시스템에어컨, 스마트 도어락 등 IoT 기기가 기본 적용돼 음성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MONO Core 72'가 1억9,950만 원, 'MONO Core 82'는 2억2,3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과 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2개월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신제품을 전시하고 1대1 도슨트 투어와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대표는 "신제품은 더 넓어진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거는 물론 기업 연수원 및 레저·숙박 시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맞춤형 공간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