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까지 빨개졌네’ 전현무 “이상형은 원진아… 귀엽더라” (‘전참시’)[종합]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6. 6. 2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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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사진|MBC
전현무가 배우 원진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양대파를 찾아 나선 식재료 원정대 이영자, 전현무, 양세형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지난번 방송에서 양대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농부에게서 연락이 왔다면서 “청년 농부님이 남편을 청년 농부 커뮤니티에서 만났대. 이럴 거면 농사를 지을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양세형이 “선배님도 이제 연애 안 하는 건 적응된 상태 아니냐”고 묻자 이영자는 “시끄러워. 최근 연애로 따지면 내가 제일 낫다. 난 ‘오만추’ 했었잖아”라며 썸을 탔던 황동주를 언급했다.

양세형이 “그건 썸으로 안 친다. 사귀어야 연애”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솔직하게 누가 나왔을 때 설렜는지 말해보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여러 가지 부연 설명을 붙이더니 “원진아 씨다. 너무 귀엽더라”고 고백했다. 패널이 “우리도 눈치챘었다”고 말하자 티파니는 “지금 수영이랑 ‘베니스의 상인’ 더블 캐스팅 상태”라며 큐피드를 자처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가 이상형 스타일이 맞냐고 묻자 전현무는 “맞다. 스타일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옆에 앉은 양세형은 “이 형 귀 진짜 빨개졌다”며 놀렸다.

신품종 배 그린시스 농장, 암소갈비 맛집까지 부순 세 사람은 최종 목적지인 양대파 농장에 도착했다.

양대파 청년농업인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특허를 내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농업인 부모님을 둔 그는 “싹 나서 버려지는 양파가 아까웠다. 어린 동생한테 싹을 먹였는데 먹더라. 파는 안 먹는데. 아이용 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양대파를 만들게 된 비화를 밝혔다.

양대파 농사를 마친 세 사람은 직접 만든 양대파 김치를 먹고 눈이 돌아갔고, 특히 파친놈 전현무는 인상을 찌푸리며 허겁지겁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 사진|MBC
방송 후반에는 자기관리에 철저한 티파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국에서 캠페인 녹음을 하던 티파니는 미세한 소음에도 예민한 감각을 발휘해 패널을 놀라게 하기도.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하는 티파니는 SM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한인 축제 갔다가 SM에 캐스팅됐다며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오디션에 갔는데 나이가 안 된다고 하더라. 집에 가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명함을 받았다. 3달 뒤에 바로 SM으로 떠났다”고 했다. 박명수는 “그게 오늘날의 티파니를 만든 것”이라며 17년만에 달콤살벌한 대화를 나눴다.

심지어 티파니는 CT와 MRI로 뇌 집중 촬영도 한다고. 그는 “좌뇌, 우뇌 균형이랑 혈관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성은 임신과 갱년기에 따라 뇌가 많이 변한다더라”며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털어놨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연습실에 도착한 티파니는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극장 공연이 6시 시작이면 먼저 와서 1막 전체를 연습할 만큼 먼저 도착한다. 록시 할 때도 신문이 없었던 적이 있었다”며 아찔한 경험을 밝혔다.

맡은 배역 유미가 입고 있는 옷까지 똑같이 입은 티파니는 완전히 역할에 몰입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참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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