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원년 멤버’ 정형돈, 뒤늦게 밝힌 고백…“무도 하차 후 안 봐”

임대환 기자 2026. 6. 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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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때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원년 멤버였던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 후 심경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2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 출연해 무한도전 하차 후에 무한도전을 전혀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무한도전을 하다 중간에 몸이 안 좋아 빠졌는데 그 이후로 무한도전을 보았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솔직하게 안 봤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의도적으로 안 봤는지 심리적으로 못 봤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처음에 관두고 거의 6개월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호주 완전 구석에서 단절된 세상을 살았다. 그땐 번호도 바꾸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워낙 오래전에 관두기도 했고, 형들하고 만나는 건 너무 좋지만 이런 곳에 나와서 자꾸 이런 이야기하는 게”라며 조심스러운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빛나고 아름다웠던 부분인 건 맞다”고 정형돈은 밝혔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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