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반도체 단지’ 물 부족 논란에 기후장관 “필요 공업용수 확보 가능”
곽진성 기자 2026. 6. 27. 23:56

정부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공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해 충분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7일 SNS에 “영산강•섬진강 유역 7개 댐에 약 15억톤의 물이 저장돼 있으며, 이들 댐에서 하루 337만톤 규모의 생활•공업•농업•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적었다.
김 장관은 이어 “하루 약 100만톤 이상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공업용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해수담수화 활용 방안이나 타 지역 물을 호남으로 끌어오는 방안에 대해서는 결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해당 방안들은 현재 정부가 검토하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