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5함대 주둔' 바레인 겨냥 드론 공격"
윤성철 ysc@mbc.co.kr 2026. 6. 27. 21:04

종전 양해각서 후속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이 또다시 무력 충돌해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습이 유엔 헌장과 양국 간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를 위반했다"면서 "미군과 연계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미 해군 5함대가 주둔 중인 바레인은 이란으로부터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이란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역시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유조선 한 척이 '불상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지만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합의에 서명한 지 9일째가 되는 전날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싱가폴 상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자 이를 계기로 충돌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3349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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